마지막 라운드까지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격변의 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 중심에는 세계 최고의 무대를 수놓은 여러 걸출한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독일의 저명한 언론사'KICKER'의 랑리스테 시스템을 빌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활약도를 기준으로 랭킹을 책정하도록 하겠다.ST 일단 WK급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전무했다. 현시대 대표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 역시 빅찬스 미스 34회를 기록하며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고, 경기력적인 측면에서도 전방 고립 등의 문제가 도드라졌다. 먼저 의외의 활약으로 시즌 중후반까지도 득점 선두에 위치했던 왓킨스가 IK-1을 차지했다. 이어서 상술하였듯 생각보다 실망적인 시즌을 보내긴 하였으나, 결국 득점왕..